김승연 한화 회장, 미등기 임원 '논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복귀 방식에 책임 경영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그룹 미래 구상, 승계 작업을 준비하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는 '미등기 임원'으로 근무한다는 이유에서다. 김승연 회장은 이달부터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3개 계열사 미등기 임원을 맡는다. 이는 2014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