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속 전방위 자금조달 나선 영화계
영화업계가 전방위에 운영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업황이 크게 침체된 가운데 연초 유동성 호황에 힘입어 선제적인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난해 전례 없는 실적하락을 겪으며 재무구조에 빨간불이 들어온 만큼 조달조건이 고금리에서 결정되는 등 어려움은 이어진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