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서울시에 과다이익 제공 '과태료 21억'
신한은행이 3년 전 서울시금고의 운영기관이 되기 위해 불공정한 영업행위를 했다는 등의 이유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태료 21억3110만원 ▲기관경고 제재 등을 부과했다. 지난 2018년 신한은행은 서울시 예산 약 30조원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