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사업 전환 '굳히기'
세코닉스가 올해 전장용 부품 사업 비중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들어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카메라렌즈 부문 수익성이 저조한 탓이다. 특히 완성제조차량 및 글로벌 IT 회사들을 중심으로 전기차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전장부품에 힘을 싣겠단 뜻으로 풀이된다. 1988년 설립된 세코닉스는 광학렌즈 및 필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사업 부문은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