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녹색채권 'GB1'…순조로운 ESG 주행
기아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채권 발행이 순조로운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녹색채권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2조원이 넘는 뭉칫돈을 받으며 흥행을 기록했다. 기아는 조달자금을 전액 전기차 개발에 사용하며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ESG 경영 행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