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영구채 증액 발행···6000억 규모
신한금융지주가 대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를 발행해 자본을 확충한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많은 자금이 몰리자 증액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총 6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두 개 트랜치로 나눠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는 4300억원 규모로 5년 콜옵션을 달고 금리 2.94%에 발행한다. 다른 하나는 1700억원 규모로 10년 콜옵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