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제약바이오 업계 IPO 심사 철회…제동 걸리나
엑소코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 철회를 결정했다. 까다로운 거래소의 심사의 문턱을 넘지 못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활황을 보였던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업공개(IPO)마저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진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엑소코바이오는 지난 4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