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株 배당규모는 '유증'으로 갈렸다
최근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결산배당 규모를 발표하면서 주요 상장 은행지주의 배당 규모가 확정됐다. 대부분 금융당국이 권고한 '배당성향 최대 20%'를 수용해 배당성향을 20% 수준에서 결정했다. 다만, 신한금융의 배당성향만 20%를 초과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한금융도 적지 않은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줄였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1조원대 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