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장남' 원종익 고문 사내이사로 내정
코리안리가 창업주인 고(故) 원혁희 회장의 장남이자 원종규 사장의 친형인 원종익 상근고문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원 고문이 경영일선에 나서면서 '형제 경영체제'로 전환될지 관심이 모인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원 고문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 원 고문은 대림산업 부장을 지낸 경력으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