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보통·우선주 배당 7배 차이···왜
미래에셋생명의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당 배당금은 최대 7배까지 벌어진다. 금융당국의 권고로 배당성향을 보수적으로 조정한 지난해 보통주의 주당 배당액은 전년대비 41% 줄어들었으나, 우선주 배당액은 예년수준으로 유지됐다. 이는 시장에서 흔지 않은 배당정책이지만 미래에셋생명이 과거 프리 IPO 차원에서 끌어들인 재무적 투자자(FI)에게 약속한 수익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