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체제 SL인베스트, 조직 키우고 투자 늘린다
SL인베스트먼트가 9년 만에 신임 대표를 선임하는 등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이승헌 전무가 수장 자리를 꿰찼고 일선 투자 심사역 여럿이 상무와 전무 등 주요 임원으로 승진했다. 향후 신규 인력 확충과 더불어 조직 규모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승헌 대표(사진) 체제를 맞은 SL인베스트먼트가 조직 확장에 시동을 건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