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저축은행, 배당정책 '극과 극'
일본계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억원이 넘는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SBI저축은행과 OSB저축은행 등 같은 일본계 저축은행들이 흑자를 기록하고도 배당에 나서지 않은 것과는 다른 행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100억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배당액은 698원이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