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업계 주름잡는 '서강' 학맥
벤처투자 업계에서 서강대학교 출신을 뜻하는 '서강 학맥'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업계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서강 학맥은 최근 몇 년간 벤처캐피탈 업계의 수장 자리를 연이어 차지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2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강대 출신 대표이사나 심사역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소위 '스카이(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이 주름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