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예심 지연 속 IPO 몸값 '고공행진'
2차전지 분리막 제조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상장 예비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의 LG에너지솔루션(LGES)간 영업비밀 침해 소송 패소 여파에 따른 것이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소송 악재'가 SKIET의 기업공개(IPO) 자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오히려 최근 잇단 전기차 배터리 화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