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주식 2000만주 안 풀린다
쿠팡 대주주의 첫 번째 조기 차익실현이 불가능해졌다. 쿠팡 주가가 매도조건에 못 미친 까닭이다. 앞서 쿠팡의 2대 주주인 그린옥스캐피탈 등은 쿠팡 상장주관사 골드만삭스와 조건에 따라 현지시간 기준 26일부터 락업(보호예수) 해제가 가능토록 계약했다. 주요 조건은 쿠팡이 상장한 직후 10거래일 중 최소 5일간 주가가 공모가(35달러)의 13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