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PO 택한 '마켓컬리', 플랫폼 경쟁력 한계 '우려'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급성장한 마켓컬리가 쿠팡에 이어 미국 증시 상장에 도전한다. 업계에서는 마켓컬리가 전체 이커머스 시장에서 한정된 신선식품 품목에 주력하고 있는 탓에, '플랫폼' 기업으로서 해외 투자자 투심(투자심리)을 쿠팡처럼 자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미국 상장 추진은 시기상조라는 평가도 나온다.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