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자금세탁방지 의무 준수, 수작업도 가능"
정부가 수작업으로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준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의무를 부과한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업계가 시스템 구축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실성이 부족한 답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정무위원회소속의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