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非계열 급식사업 확장 기대
계열사나 방계기업에 수의계약 형태로 맡겨졌던 1조2000억원 규모의 '구내식당' 일감이 개방되면서 CJ프레시웨이가 관련사업 확대에 적잖이 기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국내 8개 그룹(삼성·현대차·LG·현대중공업·신세계·CJ·LS·현대백화점)이 '단체급식 일감 나누기'에 합의한 것을 계기로 비(非)계열 매출을 끌어 올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