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사, 통합 플랫폼 구축
삼성 금융계열사 4곳(생명·화재·카드·증권)이 금융 통합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최근 삼성생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통보받아 삼성카드 등이 추진 중이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진출이 막히자 '플랜B'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삼성카드에 총 316억원가량을 지원한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