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외부 조달만 1조
메리츠화재가 이달 중 2100억원의 후순위채 발행을 마무리 짓는다. 특히 최근 3년사이 자본확충에 속도를 내며 외부 조달 규모만 1조원에 이르렀다. 채무증권 규모가 급등하면서 이자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5일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당초 1900억원의 주문만 확보했으나 추가 청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