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흑전' 조건, 베트남사업 정상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베트남 시장에 안착할 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는 현지 사업에서 이익을 낼 시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다. 우아한형제들은 2019년 5월 '배민(BAEMIN)'이라는 브랜드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우아한형제들이 해외 주력사업지로 베트남을 꼽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