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ELS 자체헤지 여파 탓 S&T '역성장'
지난해 삼성증권이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LS(주가연계증권) 운용 손실로 높은 실적 비중을 자랑하던 S&T부문이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S&T 부문 순수료 수익은 296억원에 그쳤다. 전년(371억원)대비 20% 가량 줄었다. 삼성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 1조4926억원, 당기순이익 5076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