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흑자' 업비트, 작년 순익 3배 증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4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국내 거래소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두나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은 1767억원으로 1402억원이었던 전년 대비 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77억원으로 전년보다 세 배 이상 증가했다. 가상자산 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