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2000억 규모 첫 장기 CP 발행
KB캐피탈이 2000억원 규모의 장기 기업어음(CP) 발행에 나선다. 자금조달처를 다각화하려는 목적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오는 24일 총 4개 트렌치(Tranch)로 나눠 2000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한다. 만기는 3~5년 사이로 구성됐다. KB캐피탈의 단기신용등급은 'A1'이다. 부국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은 이번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