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도 비켜간 '에루샤'…영업익 54.6%↑
3대 명품브랜드로 꼽히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이 지난해에도 고성장을 이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블루에 따른 보복소비가 늘면서 넘치는 수요에 이들 브랜드가 가격인상을 단행했던 부분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핸드백 등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MZ세대를 중심으로 의류와 신발 등 잡화 소비가 크게 늘어난 부분도 한몫 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