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 외부조달에도 효과 적은 재무건전성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외부 조달을 통해 자본확충을 해왔으나 재무건전성 제고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 규제강화에 따른 대응력을 제고하고 근원적인 건전성 확보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 카드를 꺼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총 13차례에 걸쳐서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발행 규모는 각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