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3대장, 임차료 매출의 8%…기부금 0.04%
루이비통·샤넬·에르메스 등 3대 명품브랜드가 지난해 백화점 등에 지급한 임차료가 매출의 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가격인상 등을 통한 3대 명품브랜드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사회적 책임에는 등한시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3대 명품브랜드는 지난해 국내에서 2조3955억원의 매출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