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CP' 발행에 집중하는 카드·캐피탈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이 올해 들어 장기 기업어음(CP) 발행을 더욱 늘리고 있다. 자금조달 다각화 차원도 있으나 최근에는 금리 상승에 따른 여전채 스프레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9일 카드·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올해 장기 CP 발행에 나선 카드사는 KB국민·롯데·현대·신한·삼성 등 5곳이다. 4월 현재 기준 5곳이 발행한 CP 규모만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