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상장 주관 복귀한 하이투자證, '차질'?
2011년이후 10년만에 기업공개(IPO) 단독 주관 업무 복귀한 하이투자증권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말 모처럼 대표 주관을 맡은 기업의 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통상적인 심사 기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한국거래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22일 상장 주관을 맡은 이노뎁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심청구서를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