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코로나19 영향 현금회수 저하
국내 대표 골프공 기업 볼빅의 현금회수 능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매출채권 회수율이 나빠지고, 손실채권이 증가했다. 재고자산 회전율 역시 점차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볼빅의 영업실적은 코로나19의 영향을 직접받아 악화됐다. 국내 판매는 개선됐으나 해외영업의 차질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