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우발채무 비율, 10년새 10배→1.7배 급감
중흥건설의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이 10년 새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사업 증가와 주택사업 호조로 자기자본이 급증한 덕택이다. 다만 우발채무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중흥 계열사에 대한 지급보증 규모가 상당하다. 향후 부동산 경기가 악화할 경우 계열 전반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한다. 우발채무는 건설사가 금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