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당뇨약 시장, 국내사 '웃고' 외자사 '울고'
다국적 제약사 제품 위주로 성장해온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토종 당뇨약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1일 팍스넷뉴스가 의약품통계데이터인 유비스트(UBIST) 자료를 토대로 올해 1분기 주요 당뇨병치료제(경구용) 원외처방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글로벌 제약사 당뇨약 제품군들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반면 국내 제약사 제품군들은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