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조직 확대…신세계 발빠른 행보
ESG 경영이 필수가 된 유통가에서 가장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건 신세계그룹이다. ESG 경영 활동을 본격 추진한 시기는 경쟁사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ESG를 언급하고 관련 조직 확대 개편에 나서면서 시류에 편승하고 있다. 정 부회장이 대외적으로 ESG에 대해 직접 언급한 건 최근이다. 그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