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비어케이 대표, 칭따오 부진에 '배당 중단'
이영석 비어케이 대표(사진)가 이례적으로 배당을 중단했다. 업계는 비어케이가 유통하는 주력 상품인 칭따오맥주의 판매실적이 부진했기 때문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어케이는 올해 2020년 결산배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회사가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앞서 비어케이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