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녹색채권 릴레이...ESG 모범생 될까
한화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제고에 두 팔을 걷어 올렸다. '맏형' ㈜한화를 중심으로 이달 들어서만 52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 수순을 밟으며 ESG 채권시장 대형 이슈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올해 총 1조4300억원의 만기 예정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어, 녹색채권을 통한 ESG 역량 강화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