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그룹 의존도 여전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컬뷰티 업체 에스트라가 70%에 육박하는 내부거래 비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연말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규제 강화 내용이 담긴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에스트라의 사업 구조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에스트라는 지난 1분기 297억원의 매출과 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