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오너 2세 잇딴 증여 배경은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이 오너가 2세 승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아들에게 각각 지분을 증여했다. 공동 창업자인 최승주 회장도 최근 두 딸에게 지분을 물려주고 있어 삼진제약의 승계 구도는 당분간 업계 관심을 끌 전망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의환 회장은 지난 26일 보통주 50만주를 두 아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