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영구채 발행 배경 '이중레버리지비율'
하나금융지주가 대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에 나선다. 최근 자회사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면서 이중레버리지 비율이 규제 수준까지 오른 데 따라 선제적으로 자기자본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27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수요예측은 5월 초 예정이다. 콜옵션 등을 포함한 여러 발행조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