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3600억 청주 주상복합 시공 무산
신세계건설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청주 복대동 주상복합 신축공사가 돌연 취소됐다. 공사규모만 3673억원인 대형공사로 신세계건설 수주잔고에 상당한 공백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건설은 발주처인 시행사 창진주택으로부터 청주 복대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도급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7월30일 이 공사를 수주했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