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구 식품BU장, 1년차부터 웃었다
롯데그룹의 식음료 사업을 총괄하는 이영구 식품 BU장(사진)이 취임 첫 해부터 실적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롯데칠성·롯데제과·롯데푸드가 경쟁력을 유지한 가운데 원가절감 드라이브가 빛을 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BU장은 1987년 롯데칠성에 입사한 이후 그룹 정책본부, 롯데칠성 마케팅·영업본부장, 음료BG 대표를 거쳐 지난해에는 롯데칠성 음료·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