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신판·카드론' 효자 노릇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삼성카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본업인 신용카드 판매 부문과 카드론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1분기 138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122억원) 대비 23.4% 증가한 수치다. 삼성카드의 호실적을 견인한 건 본업인 신용판매다.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