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LH, 거래중단 2차전 돌입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거래중지 처분을 받았던 계룡건설산업이 해당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에서 고배를 마셨다. 다만 당분간 입찰제한 등 실질적인 제재 효력은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계룡건설산업은 사실 관계가 충분히 참작되지 않았다며 항소를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은 지난달 29일 LH 등 공공사업의 입찰제재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