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대한전선 채권단 지분 부담던다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하나은행을 비롯한 9개 은행으로 구성된 대한전선 채권단이 지분 동반매도권(태그얼롱)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 지분을 40% 확보한 호반산업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지게 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사모펀드인 IMM PE(프라이빗에쿼티)가 대한전선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