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내년까지 대부업 대출 정리한다
KDB산업은행 자회사인 산은캐피탈이 내년 1월까지 대부업체에 대한 자금 공급을 정리한다. 국책은행이 자회사를 통해 고금리 대부업체의 돈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산은캐피탈의 대부업 대출 관리 방안을 최근 국회에 보고했다. 산은캐피탈이 기존 거래해온 대부업체의 신규 취급을 중단하고, 내년 1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