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2' 웅진씽크빅, 무너진 수익성은 옥에 티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학습지 업계 2위로 올라섰다. 2007년 설립 후 13년 만의 일이다. IT와 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에 과감한 투자를 하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다. 다만 원가 관리 실패로 인해 수익성이 뒷걸음질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로 방문학습 시장이 위축된 지난해 기존 2위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