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록 회장의 '너브', 방탄소년단에 '방긋'
이상록 전 카버코리아 회장의 패밀리 오피스(부호들이 집안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세운 개인 운용사) 너브의 지난해 실적이 영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700배나 증가한 지분법이익이 영업외수익으로 잡힌 덕분이다. 방탄소년단(BTS)와 마스크 테마가 영업외수익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