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합병 승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합병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두 회사에 대한 합병 인가 신청에 대해 승인을 결정했다. 오는 7월1일 양사의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가 자산 70조원 규모의 대형 생명보험사로 탄생한다. 앞선 지난 2019년 2월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이후부터 양사의 통합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