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1년 만에 또 자본확충?
KB캐피탈이 올해도 자본 확충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해 유상증자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 등을 통해 레버리지 비율을 줄였지만, 내년부터 적용될 금융당국의 레버리지 비율 규제치(9배)에 근접한 탓이다. KB캐피탈의 지난해 말 기준 레버리지 비율은 8.9배다. 2019년 말 9.6배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각각 3월과 9월, KB금융지주를 통해 5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