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금감원 권고 아닌 자체배상안은?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액 배상을 권고받았지만 이를 불수용하고 전액 배상안에 준하는 '자체 배상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내린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수용할 경우 향후 하나은행과 예탁결제원 등 책임기관에 소송 시 불리한 요소가 될 수 있어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29일까지 금감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