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김남정표 색깔내기 본격 드라이브
동원그룹이 김남정 부회장(사진)표 색깔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간 약 10건에 달하는 크고 작은 인수합병(M&A)을 주도한데 이어, 본격적인 '2세 경영' 3년차를 맞는 올해는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추며 숨 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 18일 동원그룹 관계자는 "가능성이 있는 신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긴 했지만 현재 검토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안이 없...